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과 두피 역시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해지고 비듬 및 탈모와 같은 헤어 트러블의 원인을 일으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깥의 낮은 기온과 난방으로 인한 높은 실내 온도 등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머릿결이 더욱 건조해지고 푸석하게 되는데 만약 두피가 간지럽거나 각질이 일어나고 다른 때에 비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특히,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사람의 경우는 겨울에 빠진 머리가 봄에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겨울이 되면 비듬이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

우리 두피도 하나의 피부입니다. 따라서 얼굴이나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춥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와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두피도 수분을 빼앗기고 유수분 밸런스를 잃어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듬은 피지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또 염색이나 파마로 손상을 주고 스타일링 제품을 많이 사용했을 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피부염 등이 있을 때 생기게 됩니다.

비듬이 겨울철에 더 심해지는 것은 두피가 건조해 작은 비늘 형태의 각질이 눈가루처럼 떨어지고 가려움이 심해지는 건성 비듬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10명 중 4명이 비듬증이 있을 정도로 흔해 자칫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심할 경우 두피가 가려워지고 살갗이 빨개지며 짓무르게 되는 비듬증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비듬증이 더욱 악화된다면 비듬이 병적으로 많아지고 두피가 가려워지고 점차 머리털이 가늘어지면서 비강성 탈모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듬 전용 삼푸를 이용해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지성비듬이 있는 사람은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건성비듬일 경우 자주 감는 것 보다 두피 트리트먼트로 건조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도 건성 두피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성두피라면 오히려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하고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두피까지 충분히 말려야 비듬균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유독 겨울철만 되면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가 뭘까?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탈모의 주원인인 남성호르몬이 다른 계절에 비해 과다하게 분비되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활성효소의 영향으로 DHT로 바뀌게 됩니다. DHT는 모발을 가늘게 하고 모낭의 크기를 감소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는데 여기에 겨울철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두피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모발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쳐 자란 후 3∼4개월 동안 서서히 빠지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탈모가 시작되면 모발의 이러한 성장기간이 짧아지게 되고 휴지기간이 길어집니다.

이 때문에 모발의 개수가 줄고 굵기도 가늘어지는 것인데 주로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었던 탈모는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현상을 보입니다. 젊은 층에서의 탈모는 유전적 요소와 함께 서구식 식생활, 학업 및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오존층 파괴로 인한 강한 자외선과 먼지 등의 각종 공해물질 또는 잦은 파마와 염색 및 다양한 두피 관리 용품에 의한 두피 손상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탈모의 치료방법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정수리나 이마가 훤하게 들여다보이거나, 앞이마 양쪽 가장자리의 머리카락 라인이 뒤로 밀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모발관리와 약물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비수술 요법인 ‘메조페시아’ 역시 좋은 치료 효과를 가져다 주는 방법인데 시술 방법은 ‘메조건’ 이라는 특수한 주사 기구를 이용해 치료약물을 두피의 진피층에 주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 PRP자가혈주사요법이나 자가모발이식술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개선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탈모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이 올바른 생활습관인데 지나친 음주는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두피를 노화시켜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각종 먼지와 노폐물도 모공를 막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기 전 머리를 감고 충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두피의 피지 분비량을 늘어가게 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콩, 우유, 계란과 녹황색 치료 및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PRP 자가혈 치료법과 모발이식술

피부과 전문의/의학박사 : 고운세상 김양제 피부과   성재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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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탈모 20대"장가 못 가면 어떡해요"

    Tracked from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삭제

    쑴풍, 산모가 애 낳는 소리가 아닙니다. 머리카락들이 머리에서 탈출하는 소리입니다. 머리 지끈지끈한 일이 너무 많은 세상살이에 탈모는 널리 퍼진 현상이 되었지요. 나이 지긋한 중년층이나 노년층의 문제가 아니고 이제는 여성들 심지어 10대, 20대 사이에서도 탈모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xml:namespace> 특히, 예전과 달리 젊은이들 가운데 탈모로 걱정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얇아지면서 숱하게 빠지는 머리카락에 젊은 남성들은 말 못하..

    2009/12/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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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인드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람들에게 동물적인 본성이 있어서.....
    털갈이 하는 건 아닐까요?

    2009/12/12 10:24
    • BlogIcon Skin Science  수정/삭제

      ㅋㅋㅋ^^
      아직 관련 연구결과는 없는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09/12/12 10:44
  2. BlogIcon 이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인드맨님의 말씀에 위안이... ^^;

    2009/12/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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