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면역력 저하로 병원에 가시는 불들이 많이 늘어났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중 대부분은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약이란 것도 잘 알고 먹으면 약이 되지만 잘 못 복용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약을 처방받을 때 주의사항으로 의사나 약사들이 꼭 말하는 것이 있죠. 바로 “술 드시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냥 술이 나쁜 것을 알기 때문에 약을 먹을 때도 먹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대충 넘겨버리기 일쑤죠. 하지만 술이나 기타 기호식품을 약과 함께 먹으면 왜 좋지 않은지 어디에 좋지않은지를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술과 약 - 약에는 천적인 알코올
술도 개인적으로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소량 마시면 혈관 확장작용을 도와 오히려 혈액순환도 잘되게 하고 약리적으로 억제중추를 마비시키기 때문에 기분도 전환시켜주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많이 마실 경우에는 췌장의 분비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지방과 단백질의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소장에서는 지방과 비타민의 흡수를 초래하기 때문에 만성적 알코올 섭취는 영양 결핍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1차 에너지원으로 활용이 되기 때문에 지방을 축적하여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가 일어나는데 대사산물 중 아세트알데히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숙취상태에서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를 복용하게 되면 간에 출혈을 일으키는 등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로 여겨야 됩니다.
담배와 약 - 약발을 떨어뜨리는 담배 속 화학물질
담배 또한 술과 함께 약과 함께 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담배연기 속에는 약 4천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서 다이메틸 니트로소아민이나 벤조피렌 등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들 화합물은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므로 간의 대사능력을 항진시켜 약의 작용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실제 기관지 천식에 사용되는 데오필렌은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약 1.5~2배의 용량을 투여해야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담배는 약발을 떨어뜨리는 기호식품입니다.
커피와 약 - 부작용과 약의 효과를 함께 높이는 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작용으로 일시적인 대뇌활성을 항진시키는데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일종의 중독성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카페인은 철분이나 칼슘과 결합, 흡수를 저해하므로 오랜 기간 많이 마시면 빈혈이나 칼슘 결핍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수험생들이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것을 금물 시켜야 합니다. 천식환자 경우 데오필린 아미노필린과 같은 약이 처방되는데 이러한 약물은 카페인의 구조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약리 효과 또한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효과와 동시에 부작용도 더 높이는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유와 커피는 약을 복용하기 1시간 전에든 마시지 않는 것이 좋은데 우유에는 칼슘이 들어있어서 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흡수도가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아기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되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석면은 WHO(세계보건기구) 산하인 IARC(국제 암연구소)에서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물질이기 때문에 건축자재도 0.1% 이상 포함되면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한 물질이 아기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베이비파우더에서 검출되어 해당업체들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더욱이 뉴스보도에 따르면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보령 메디앙스가 4년간 60만개 이상을 유통하였고 다른업체들과 모두 합치면 100만개 이상이 유통되었다고 하니 그 충격은 배로 다가오는데요. 식약청에서는 탈크에 대한 석면 기준, 규격을 식약청장 직권으로 즉시 개정을 하였지만 충격과 불안감은 가시질 않습니다.
8개사 베이비파우더 12개 품목에서 석면 검출 출처 : SBS뉴스
탈크 Talc, 활석 규산 마그네슘의 수화물(Mg3Si4O10(OH)2) 등으로 이루어진 광물로서 탈크제품별로 입자크기, 함량이 다양합니다. 즉 사용 목적에 따라 물리적, 기능적 특성을 가진 다양한 등급으로 판매되는 것입니다. 주로 제지, 유기공업에서 사용되고 화장품, 의약품, 살충제 등의 부형제, 충진제, 희석재, 내화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탈크에서 석면이 검출된 이유는 탈크 유통업체에서의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듯 합니다. 탈크를 채광할 때 광석의 중심에는 탈크 카보네이트와 함께 석면이 함유된 사문암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채광과정에서 탈크와 사문암이 섞일 경우 석면이 함유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해당업체에서 탈크를 유통하기전 검사과정에 석면검사를 포함해야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다른 검사만 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 검사가 이루어 진 것은 KBS 소비자고발의 취재였습니다.
식약청의 빠른 조치가 있었지만 국민들은 유럽과 미국이 3~4년 전부터 탈크의 석면을 규제한 것과 비교할 때 오히려 늑장 대응이라며 분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식약청의 이번 검사도 자체적으로 이루졌다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KBS 소비자 고발에서 베이비파우더의 석면검출에 대한 방송을 위해 식약청에 취재를 요청해온 것을 계기로 검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KBS 소비자고발은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방송 출처 : KBS
탈크가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검사와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단 베이비파우더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에 더이상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파우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탈크는 베이비파우더 뿐만 아니라 의약품 코팅제(알약의 코팅제), 살충제, 보온제 등으로 사용되고 치약, 화장품(아이새도우, 투웨이케잌, 볼터치, 파우더 등)의 성분으로도 사용됩니다. 때문에 이번 베이비파우더 사건을 계기로 탈크가 사용되는 위의 모든 제품들에 대해서 대대적인 검사와 규제가 이루어져얄 할 것입니다.
물론 화장품에 대해서도 조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기존의 유통된 화장품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계획이 없다고 하니 조금 아이러니 한 듯 보입니다. 지금도 석면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고 있을 많은 여성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이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유통된 화장품까지 조사한 후 결과를 밝히고 석면이 검출된 화장품이 있다면 회수, 폐기 조치를 내려야할 것입니다. 또한 화장품 외에도 의약품 등 탈크가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 그와같은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식약청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철저한 검사와 함께 단호한 조치를 내려주어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줄것을 기대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지금같은 환절기에저는 늘 감기로 고생을 하곤 합니다.감기 기운이 살며시 감돌기 시작하면 저 역시 어김없이 내과를 찾게 되는데요. 담당 의사선생님에게 진료를 본 후에는 주사도 한 대 맞고, 약을 짓기 위해 처방전을 받게 되죠.
그럴 때마다 늘 생각없이 받게 되는 것이 처방전인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받아야할 처방전의 매수 문제인데, 여러분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처방전을 한 장만 주던가요? 아니면, 두 장을 주던가요? 정답은 물론 두 장을 받는 것인데요. 이유는,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환자의 경우 약국제출용과 환자보관용 두 장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환자보관용 처방전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만 9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처방전은 의사에 의해서 3가지가 동시에 발행이 됩니다. 의사 보관용(원본), 약국제출용(약사), 환자보관용입니다. 환자는 이 중 약국 제출용과 환자 보관용을 병원 측으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약국제출용 만을 주는 병원이 대부분이죠. 병원에서 약국 제출용과 환자 보관용 모두 발급해 드려도,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환자보관용 처방전’은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두 장 모두 드리면, 약국에 내는 것만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두 장 모두 받아 가시는 것이 탁월한 선택입니다.
여러분. 환자보관용 처방전을 받지 않는 것은 자신의 권익(權益)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버려지는 환자보관용 처방전의 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약사의 처방 행위 감시 & 확인 효과
사람은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죠. 따라서 약사 분들도 의사 처방을 보고 약을 짓는 과정에서 실수로 2알을 1알로, A약을 B약으로 잘 못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약물 중 하나를 빠뜨릴 수도 있는데, 이와 같은 실수에 대한 처방에 대한 감시 또는 확인 효과로 환자의 권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 ‘환자보관용 처방전’입니다. 이런 실수로 인한 경미한 의료사고를 실제로 주변에서 가끔 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에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라는 안일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는 여러분에게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을 땐 속수무책의 난감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2) 질병에 대한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록
자신의 처방전을 보관해 두면, 이때 까지 복용했던 약의 기록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후에 질병에 대한 흐름도 파악 할 수 있고, 먼 곳으로 이사를 하여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이 바꿔지더라도 연속성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어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전산망으로 운용이 되고 있진 하지만. 아직은 조직적으로 운용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보관용 처방전’을 받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 하겠지요 ^^ 수 년 동안 화재를 대비해 걸어놓은 소화기는 귀찮은 존재(?)이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큰 역할을 해주듯이 마찬가지로 ‘환자보관용 처방전’이 여러분의 약화나 의료사고로부터 든든히 보장해 줄 것입니다.
처방전에 관한 제가 겪었던 실화를 하나 들려 드릴게요.
저는 튼실한 겉보기와 달리 유독 잔병치레가 많아, 어릴 적부터 병원을 달고 살았습니다. 언제 부턴가, 약을 먹기 시작하면 몸이 가렵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약의 부작용일 수 있다고, 어떤 약이 반응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저의 머릿속을 스치는 ‘환자보관용 처방전’ !! 전 뭐든지 모아놓는 습관이 있어요^^ 몸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에 먹었던 약의 기록을 찾아 약국에 문의해서 어떤 약이 저에게 맞지 않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주말이면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침이면 버스정류장에 등산복을 입고 들뜬 모습으로 삼삼오오 모여 계신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저도 가끔 친구들과 함께 부산 금정산에 오르곤 하는데 등반 후에 산정상에서 맛보는 점심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이더군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게 즐겁기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더욱이 산이라는 곳은 사방으로 위험요소들이 숨어있는 곳이니 말이죠. 실제로 뉴스를 보게 되면 이맘때부터 산행 중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산행을 떠나기 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법이나 응급처치법을 알고 가시는 것이 좋겠죠. 사람일은 한치 앞을 모르는 법이니 말이죠.
응급처치법이 숙지되었는가? 그럼 이제 즐겁게 떠나보자.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산행이나 벌초를 할 때 벌떼의 습격을 받아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실제 쏘인분들도 많을텐데요. 벌에 쏘이면 대부분은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벌에 대한 과민반응 즉,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반응이 있는 사람은 구토나 복통, 호흡곤란, 경련 등 위급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3~15분 이내에 의식을 잃고 호흡이 정지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벌의 종류 중 꿀벌은 쏘고 난 후 침이 피부에 그대로 박혀있는 반면 말벌과 황벌은 그냥 찌르기만 해 피부에 침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말벌과 황벌은 반복적으로 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처 부위에 침을 제거하지 않으면 독이 계속 나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빨리 침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때 주의할 점은 핀셋이나 손가락으로 침 끝부분을 잡고 바로 뽑아서 제거할 경우 독주머니를 짜게되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 독이 몸안으로 더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소독된 칼이나 지갑속에 카드 등을 이용해 침을 피부와 평행하게 옆으로 긁어 주면서 뽑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눗물로 쏘인 부위를 씻고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얼음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벌의 종류에 따라 꿀벌의 독은 산성이라서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풀어 바르면 좋고 말벌의 독은 알칼리성이라서 식초나 레몬을 바르면 좋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탄산음료 등의 뚜껑을 열어두면 벌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를 모르고 다시 마실 경우 입안을 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비염, 음식이나 약물 알레르기, 아토피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과민방응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는 응급처치 후에 누운자세로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재빨리 응급실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뱀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데 그런 뱀이 순식간에 당신을 물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독사에 물리게 되면 호흡곤란, 구토, 부종, 근육마비 등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에는 의식을 잃거나 심장마비도 생길수 있습니다. 뱀에 물리면 먼저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뱀의 특성상 여러번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후 물린부위를 심장보다 낮게하고 눕히고 시계와 반지 등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대로 두면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여서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린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고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물린 부위에서 5~10cm 윗부분을 3cm 폭의 천으로 묶어주어야 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무조건 세게 묶는 경우가 많은데 뱀에 물린것은 지혈이 목적이 아니고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세게 묶지말고 천 밑으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묶어야 합니다. 그리고 독을 무턱대고 입으로 빠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 입안에 상처가 았는 사람은 독이 자신에게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되고 독을 빼낸다고 입으로 빨려고 시간을 지체하는 것보다 응급처치 후에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하는 편이 낫습니다.
후송 중에는 음식이나 음료를 줄 경우 혈액순환이 증가하여 독이 더 빨리 퍼지므로 절대 주어서는 안되고 된장을 바르는 것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상처가 더렵혀 지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그리고 빠른시간안에 119나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락하여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풀독이 올랐을때 응급처치
산행을 하다보면 풀이나 나무에 피부가 스치는 경우가 많죠. 그럴 경우 어떤 분들은 피부가 가려워지고 물집이 생기거나 오톨토돌한 것들이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흔히 풀독이라 부르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contact dermatitis 인데요. 풀독이 오르기 쉬운 식물로는 옻나무, 무화과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습니다. 일단 풀독이 오르면 가장 중요한 것이 긁지 않는 것입니다. 가렵다고 계속 긁을 경우 2차 감염으로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치료방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비타민제 등을 복용하고 연고를 같이 발라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산행을 할때는 자외선도 차단할 겸 긴팔을 입으시면 풀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옛날 어릴적 어머니를 따라 시장을 가는 날이면 가끔 볼 수 있었던 풍경이 있었죠. '한번만 잡숴봐.'라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주변을 둘러싼 풍경. 바로 약장수들입니다. 그 옛날 놀거리가 없었던 시절에는 시장통에서 약장수들이 보여주는 차력쇼나 뱀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약장수들의 공통점은 이들이 파는 약은 모두가 '만병통치약'이란 것입니다. '한번만 잡숴봐. 이 약이 진시황이 구하다 결국 못구한 바로 그 불로장생 만병통치약이야. 배아플때 먹고 머리아플때 먹고 관절염, 타박상, 무좀에는 그냥 발라봐. 하루면 다 낫어.' 보통 이런 멘트죠.(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하지만 출처도 불분명하고 딱지도 붙지않은 이상한 병에 들은 이 약이 과연 만병통치약일까요? 아닌줄 알면서 몇몇분들은 꼭 사시곤 하셨습니다. 바로 약장수들의 뛰어난(?) 상술이죠. 이러한 약장수들은 교묘하게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불량식품과도 같은 약을 쉽사리 팔고는 했습니다.
▲ 옛날 시장통에서는 건장한 약장수 아저씨들이 냄비를 찌그러뜨리며 어설픈 차력쇼를 보여주었다.
그런 '약장수'들의 상술도 변화하여 이제는 아예 건물을 빌리거나 홍보관을 차려놓고 '짝퉁 만병통치약'을 팔고 있더군요. 더욱이 심각한 것은 이들이 동네 또는 시골 노인분들을 타겟으로 한다는 점인데요. 이때문에 실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다르게 생각하면 자식 다 키워놓고 하루해가 길기만한 어르신들에게는 무료로 각설이쇼나 차력쇼를 보러오라는 약장수들이 반가우실겁니다. 거기다 화장지, 밀가루 등 사은품까지 무료로 준다고 하니 동네 어르신들 사이에 소문은 삽시간에 퍼지게 되죠. 실제 몇년 전 제가 사는 동네에서도 어느 날부턴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매일같이 어디론가 가더니 나올때 쯤엔 한손엔 화장지와 다른 한손엔 알지못할 건강식품 박스를 들고 나오시는 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약장수가 파는 약은 약이 아니다.
이러한 약장수들은 그 상술이 지독할 정도로 어르신들의 심리를 잘 이용합니다. 홍보관이랍시며 차려놓은 이상야릇한 분위기의 장소에 도착할 때쯤이면 입구부터 어르신들의 약한 마음을 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머 할머니 오셨어요. 식사는 어떻게 하셨구요? 허리 안좋으시다더니 오늘은 좀 괜찮으세요? 다른 할머니분들도 벌써 와계시는데 어서 들어가세요."라며 너무나도 친절히(?) 반갑게 맞이한다. 그리고는 곧 각설이 쇼를 보여주고는 재밌는 입담으로 그동안 웃음이란 것을 잊고 사셨던 어르신들에게 더없는 재미를 선사해주죠.
그런 후 쇼가 끝날때 쯤이면 어김없이 약장수 손에는 출처모를 건강보조식품 한박스가 손에 들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어르신들의 심리를 이용해 구매를 은연중에 강요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약도 아닌 일반 건강보조식품을 유명 제약회사나 미국OO학회를 거들먹거리며 새롭게 개발된 치료약으로 선전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대부분 앓고있는 관절염이나 허리통증에 효능이 있다고들 하죠. 그러면서 "자식들 뭐 필요있나요? 다 필요없습니다. 이제 알아서들 스스로 건강 챙기셔야죠?"하며 어르신들 맘속에 있는 자식들에 대한 서운함을 끌어내 역이용하기도 합니다. 행여나 조금이라도 망설이시는 어르신들 보이면 "할머니 그러면 내일 다른 분들좀 모시고와. 내가 5만원 깍아줄께. 에이구 한달에 3만원이면 되."라며 할인 아닌 할인을 해주기도 하고 할부로까지 구매를 하게 합니다. 특히 이런 약장수들은 구매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더 애살있게 대해주며 분위기를 안사고는 못 견디게 만들어 줍니다.
▲ 어르신들과 심린전의 달인 '약장수들'. 이들은 건강식품을 관절염, 허리통증에 효과가 있는 신 치료약
이라며 어르신들을 현혹하고 있다. (사진출처 : MBC)
약장수에 속은 어머니 때문에 속상한 자녀들
실제 이런한 '약장수'들에게 피해를 입은 노인들은 수십에서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는데요. 일반시중에 몇만원짜리 건강식품을 수십만원에 파는가하면 효능이 입증도 안된 옥장판을 수백만원에 팔기도 합니다. 그런 실정을 모르는 어르신들은 오히려 '약장수'가 다시 오면 또다시 구경가자시며 삼사오오 모이시는 모습이 마치 중독성이 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때문에 집에서는 어르신들과 자녀분들의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여 더욱 안타깝습니다. 또한 간혹 빚까지 져가며 구입하시는 경우가 있어 그 빚은 고스란히 자녀분들에게로 돌아갑니다.
오히려 자녀분들에게 "너희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있냐? 늙어서 재밌거리 주는 그사람들이 더 낫다."고 하시며 오히려 그런 '약장수'들 편을 들기도 하니 그 문제가 보통 심각한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식약청에서 전국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구매 주의사항에 대해서 강좌를 개설하고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그 효과가 얼마이지는 아직 미지수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보다 강력한 조치와 규제를 만들어 단속을 실시했으면 하는데요. 보통 시골마을에 이런 시끄러운 약장수들이 뜨면 동네가 다 알수있기때문에 관계당국의 단속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같은 자녀들이 나이드신 부모님에게 먼저다가가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년에는 부모님 건강검진부터 챙겨드려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리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상점들의 마케팅 상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다 알고 계시거나 너무 허접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 백화점 백화점만큼 마케팅기법에 대해서 공부하기 좋은 사례도 없죠. 다른 상점들에 비해 큰 기업이고 상품가격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많은 기법들이 숨어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백화점에서 주로 팔리는 명품들이 왜 가까이 없고 꼭 꼭대기층에 있을까? 과연 왜 그런걸까요? 바..
본인이나 주위 아시는 분들 중 안전사고나 교통사고로 인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으신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저 역시 주변에 가끔 다리를 다쳐 목발을 하고 다니는 분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일시적인 장애를 겪게되면 목발이나 휠체어 등이 잠시 필요하게 되죠. 돈주고 살려니 아깝기도 하고 안쓸려고하니 지금 당장 몸이 불편하구요. 이런 분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구 무료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물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구 무료대여 사업"이란 치료와 재활과정에 일시적으로 필요한 보장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제도입니다. 간혹 목발을 사서 한번쓰고 집에 버려두거나 버린 경험이 있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한 제도이니 적극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대여할 수 있는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및 의료급여 대상자'면 누구나 빌려쓰실 수 있습니다. 대여품목으로는 휠체어(3종), 보행기(3종), 지팡이(2종), 목발(2종), 목욕의자(일부 지사에서만 대여 가능) 등이 있네요.
■ 무료대여 보장구 품목
품목별 모델 (더보기)
1. 휠체어
기본형 기능형 아동형
2. 보행기
지그재그 해미 바퀴보행기
3. 지팡이
4발 외발
4. 목발
나무 알루미늄
5. 목욕기구
목욕의자
■ 보장구 대여 가능한 지사 (파란색 : 목욕의자 대여가능 지사)
목욕의자의 경우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사에서만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대여방법은 간단하네요. 신청자나 대여자가 신분증 지참하고 가까운 지사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유선,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니 바쁘신 분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다치셨을때 병원비도 많이 나가는데 요즘과 같이 경기도 안좋을때 많이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보장구 기증사업"도 실시하는군요. 어려울때일수록 나누자는 의미이니 관심있으시면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네요. 관심가지시고 주위에 많이 알려주시고요 필요하신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바랍니다. 건강보험료를 내는 국민으로서 누릴것은 누려야죠^^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또 좋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 출근을 하니 근로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군요. 2년에 한번 받는거지만 병원에 근무하는 저역시 솔직히 건강검진은 받기가 싫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질환이나 병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비용면이나 건강면에서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같이 받기싫어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통 검강검진에 대해 잘못된 정보나 소문을 들으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는 믿지 않으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홍보물
그럼 말이나온김에 오늘은 건강검진에 대한 10가지 오해라는 주제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해 하나) 비싼 종합검진은 모든 병을 찾아낼 수 있다? NO. 건강검진을 받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검사항목이 많고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것이 절대 아닙니다. 평소 받지도 않던 건강검진을 한꺼번에 비싼 검진프로그램으로 모든 병을 찾아내려하는 분들이 계신데 대부분의 검사장비들이 방사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사항목이 많을수록 방사선 노출이 많아져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로 나타나는 이상징후가 없을때는 연령별 필수 검사항목 위주로 받으면 되고, 검진의 최종목적이 조기 암진단인만큼 암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방사선 진단에 비중을 두는것이 효율적입니다. 오해 둘) 폐암은 조기발견을 하기 어렵다? NO. 폐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흡연이나 분진 등의 오염환경으로부터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될 때 그 위험도는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폐암은 초기증상이 전혀없고 혹은 감기증상이나 잔기침, 가래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외적인 진료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발병시 수술자체가 어렵고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등에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연등 건강한 습관을 위해 노력하고 정기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국립암센터에서 폐암검사와 관련하여 권고하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작연령 : 40세 이상 (남녀공토, 흡연자의 경우 이른 나이에 검사 시작) ▶ 검진방법 : 저선량 CT촬영검사, 객담 암세포진 검사, 흉부X-선 촬영 ▶ 검진주기 : 흡연자의 경우 매년 1회 정도 (정해진 횟수는 아님) 오해 셋) 혈액암표지자 검사가 암을 진단한다? NO. 혈액암표지자검사는 암을 의심할 수 있는 선별단계의 정보가 제공될 뿐이지 수치나 지표자체로 확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암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원인으로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암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암검사 외 다른 관련검사 또는 조직검사를 반드시 병행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 넷) 건강검진 결과 정상이면 의사상담이 필요없다? NO. 건강진단 결과가 정상이라는 것은 단지 '현재 뚜렷하게 드러나는 질병소견이 없다'는 것뿐입니다. 이와 반대로 검사결과의 정상수치 범위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소견이 보이더라도 그것이 꼭 병이 있다는 것 또한 아닙니다. 건강진단 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증상과 위험요소(흡연, 음주, 식사습관, 비만, 간염 보균여부 등) 평가와 의사의 진찰소견입니다. 숨어있는 병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수치로 나타나는 검사결과와 함께 체중의 변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원인을 알 수 없는 열 등의 증상이나 질찰 도중에 발견하는 이상소견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사결과가 나오면 아무리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담당의사의 설명을 듣고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오해 다섯) 어린이는 성인병에 안걸린다? NO. 성인병(생활습관병)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4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주로 걸리는 비전염성 만성 퇴행성 질환이지만 최근 어린이에게도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발견되는 등 소아에게도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또는 선천성 이상으로 발생되는 소아 성인병보다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되는 소아 성인병은 생활패턴의 변화 또는 인스턴트 음식 및 운동량 부족 등과 관련하여 심각히 중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량을 조절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야 합니다. 오해 여섯) 암이나 결핵 등이 의심되는 경우는 반드시 CT나 MRI 촬영을 해야한다? NO. 모든 검사에서 CT나 MRI 촬영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위암 진단에는 위장 촬영이나 내시경검사가 더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나 폐결핵은 꼭 CT 촬영이 아니더라도 X선검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판단한 후 선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골절이나 골암의 진단도 X선사진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오해 일곱)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병원을 한번씩 돌아보는 것이 좋다? NO. 유명한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검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비교할 수 있는 이전의 기록들이 없으면 불필요한 검사를 반복하거나 추가로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병의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건강 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며 사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다니던 병원을 꾸준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 여덟) 종합검사는 한 번 받아서 이상이 없으면 더 이상 안받아도 된다? NO. 정확한 건강검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므로 한 곳에서 꾸준히 받는 건강진단 결과가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시설이 좋다고 건강검진을 받을때마다 옮겨다니면 중요한 질병 발생의 위험을 놓칠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단골 병원을 정해 놓는 것이 정확한 건강진단을 기대할수 이쓴ㄴ 필수조건입니다. 오해 아홉) 몸에 아무 이상이 없으면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NO. 건강검진은 예방적 차원의 의료행위입니다. 정말 위험한 질환 중 상당수는 초기에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발견하기 위한 것에 근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여 예방하려는 데 있습니다. 오해 열) 모든 사람에게 종합검사라는 이름으로 똑같은 검사를 받아야 된다? NO. 나이와 성별, 개인의 건강 위험요소 등을 일일이 확인한 후 꼭 필요한 검사만을 받도록 해야 비용도 절감되고 정확성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적절한 영양과 성장발달의 여부를 조사하고 선천적인 유전질환을 확인하거나, 제때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녀별로, 연령별로 생기는 질병의 종류와 위험도 다르므로 개개인에 따라 필요한 검사의 종류와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자료제공 : 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 지부)
▲ 한 중년남성이 종합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이제 오해가 조금 풀리셨나요? 종합검진 미루면 나중에 독이 되어 돌아옵니다. 공부도 예습이 효율적이듯 건강도 미리미리 챙기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혹시나 여태 건강검진을 미뤘더라면 지금이라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오늘도 대한민국이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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